저는 애주가 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주종을 가리는 편은 아니지만
주로 맥주를 좋아합니다.
편의점에서 4캔 만원 맥주도 자주 사서 마시고,
불금에 한잔 안하면 뭔가 허전해서
신랑과 저녁에 종종 술한잔 기울이기도 하고
요즘에 신랑은 와인에 빠져서
같이 와인을 먹기도 하구요.
회식하면 쏘맥이 기본이죠!!ㅋㅋ
쏘맥도 마시고, 비오는날은 막걸리도 마시고..
완전.........술꾼이네요.ㅋㅋㅋ
근데 편의점에서 새로운 술을 발견했어요.
순하리 레몬 진!
궁금해서 편의점에서 구매해왔어요.
5캔에 만원이라 되어있어서 5캔을 사야 저렴한줄 알았는데
한캔사면 2천원이래요...
5캔사나, 1캔사나 가격은 똑같은거죠?ㅋ
그래서 일단 맛만보려고 한캔을 사왔어요.
유리잔에 담아서 마셔봤는데...
와우!!!!!!!!!!!!!!!!!!
소주에 레몬에 토닉워터 섞은 딱 그맛!
소토닉 맛이더라구요.
레몬이 인공레몬즙 맛이 아니라
집에서 종종 소토닉 만들어 먹어봤었는데
진짜 레몬으로 만든것 같은 딱 그맛이었어요.
소토닉 만들라면, 토닉워터에 레몬에 소주까지 사서
만들어 먹어야 하는데
이건 그런 번거로움을 없애주는 술이에요.
진짜 맛있어서... 계속먹게되는 그맛!
제가 사온건 4.5도짜리인데 7도짜리도 있더라구요.
근데 4.5도짜리가 좋은거 같아요.
다음주 바디프로필 끝나면
이거 5캔사가지고와서 명랑핫도그에 로제떡볶이 먹을꺼에요!!!!
술에 약한분이라도 맛있게 드실수 있을 것 같아요.
순하리 레몬진, 당분간 술은 너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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